
자궁근종은 많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있는 자궁질환으로 악성종양(암)이 아닌 양성종양을 말한다.
크기가 작은 자궁근종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2cm, 4cm 크기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생리통은 물론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기
간이 길어지는 생리과다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. 주로 30~45세에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, 최근 들어 젊은 여성의 발병률도 높아지면
서 비수술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.
양성이기 때문에 그대로 둬도 되지 않을까?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그대로 둔다면, 자궁근종은 점점 크기가 커지게 되고, 생리통, 생
리과다, 부정출혈, 골반통증, 복부팽만 및 압박감을 유발 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자연유산과 난임, 불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경각
심을 갖고 관리해주어야 한다.
자궁근종은 발생부위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. 자궁외층부터 ‘장막 하 근종, 근층 내 근종, 점막 하 근종’이 있다. 이 중 ‘점막 하 근
종’의 경우는 자궁 내막 하층에 발생한 근종으로 가장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. 합병증이 가장 많고 작은 크기로도 출혈의 원인이 된
다.
양재역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, 산부인과에서는 수술이 아닌 ‘프로하이푸’라는 비수술로 자궁근종을 치료하기를 고집한
다. 치료 후에도 여성의 상징인 자궁을 그대로 보존 가능하기 때문이다.
하이푸는 높은 강도의 초음파를 자궁근종에 집중시킨 후 초점 부위에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근종을 제거하는 시술이다. 절개나 절제가
없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도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. 프로하이푸의 경우 치료부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자동
화 방식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여 자궁 내막과 근육층이 안전하게 보존되어 임신과 출산을 보다 안전하게
할 수 있다고 한다.
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 클리닉은 다년간 하이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해왔다. 현재 4,700례(2018.12월 기준)의 하이푸 시술 경
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푸 관련으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학회에서 논문 발표로 국내 하이푸 기술의 발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. 자궁
근종, 자궁선근증 뿐만 아니라 여성질환에 대한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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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파이낸스투데이(http://www.fntoday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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